오늘 불금이랑 친구랑 약속이 있었는데 갑자기 오후에 파토가나서불타는 금요일을접어두고 초읍도서관에 책을 읽으러 갔다 왔습니다 두달에 한번정도 책을읽으러 가는데요평일저녁에 가다가 금요일저녁에 갈려니 먼가 심란하더라구요 초읍도서관 올라가는 길에 고양이한마리가 있었는데 제가 벤치에 앉아있으니이렇게 겁도 없이 옆에와서 자더라구요근데 애가 다리한쪽에 다쳐있네요 어디서 다쳤는지 불쌍합니다지나가는 사람들이 먹을걸 주기도 하던데 다음에 왔을때 완치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