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멈추는법 싸기전에

설사는 하루에 4회 이상의 변을 보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설사의 원인으로느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나 잘못된 식습관,

또는 차가운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했거나 매운 음식을 먹고 나서도 설사를 하게 됩니다.

원래부터 장이 약한 편이라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골치 아픈 설사를 멈추는 법에 대해 조사해 보겠습니다.



물 많이 마시기

설사를 하게 되면 몸에서 탈수현상이 일어나 아무래도 물이 부족하게 되죠.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탈수현상이 점점 심해져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설사를 할 때는 충분한 수분공급이 정말 중요합니다.

급한 경우엔 그냥 물도 좋지만 맹물보다는 염분과 당분이 적절히 섞여있는 이온음료가 더 좋다고 하네요.



배 따뜻하게 해주기

찬 음식을 과도하게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도 설사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는 배탈이 나서 설사가 일어나는 것으로 배를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해주어 몸에 열기가 잘 순환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부터 장이 약하거나 탈이 많으신 분들도 몸의 찬 기운이 많아 설사를 자주 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런 분들은 평소에 몸의 열기를 돌게 하는 음식을 먹어주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금식하기

설사가 났을 경우에 속이 많이 상한 상태이기에 물 이 외의 다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장에서 탈이 난 것이기 때문에 아직 제 기능을 회복하기도 전에 음식을 섭취한다면 소화가 안 된 상태에서 설사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설사를 할 때에는 몸에 힘이 없더라도 가능한 한 음식을 먹지않고 당분간 금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탈수증세가 심하기 때문에 수분공급은 필수적이겠죠?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섭취하기

이는 설사가 며칠 간 오래 지속되거나 설사가 완화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경우에

소화가 잘 되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소화가 느리고 잘 되지 않는 밀가루 종류의 음식들은 당연히 드시면 되는 거 아시죠?

한 순간의 욕심 때문에 눈이 멀어 섭취하다간 다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밀가루 음식보다는 흰 죽이 좋습니다.



설사를 완화시켜주는 음식 먹기

기본적으로 설사를 완화시켜 주기 위해선 음식에 펙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좋은데요.

바나나와 사과에는 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설사를 완화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설사로 인해 복통이 너무 심할 땐 매실과 관련된 음식을 먹어주는 것도 좋은데요.

매실차를 마셔준다면 속도 따뜻해지고 복통도 완화해주어 더욱 좋습니다.



이번에는 설사 멈추는 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저같은 경우도 어렸을때부터 장이 약해 조금만 과식하게 되면 바로 탈이 나서 설사를 자주 하더라구요.

이 외에도 여름에 덥다고 이불은 덮지 않거나 관리를 제대로 안 해서 설사가 나기도 하죠.

저처럼 태생적으로 장이 약하신 분들은 평소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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