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차는 증상 나타나는 원인

 우리의 몸은 숨을 쉬지 않으면 기능이 멈추게 됩니다. 이처럼 숨을 쉰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듯 하지만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면 일상생활 뿐 아니라 죽음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숨을 잘 쉬어야 해요. 저희 할머니도 평생을 천식으로 고생하셔서 숨 차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많으셨습니다. 목욕탕에서 목까지 물이 차오르는 것도 두려워 하셨거든요. 오늘은 숨차는 증상의 원인을 파악해보려 합니다. 저희 할머니 처럼 천식때문에 숨차는 증상이 있는가 하면, 다른 다양한 원인들도 많으니 무리한 운동 후 숨이 차는 것이 아니라 생활하시면서 숨차는 증상이 있다면 원인을 확인하시고 지체말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식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천식이 있으면 숨차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숨이 차거나 통상적으로 새벽에 숨 차는 증상이 심해집니다. 숨 차는 증상과 동시에 고양이 소리, 즉 천명음이라 하는 쌕쌕거리는 소리가 숨 쉴때 마다 들립니다. 미세먼지로 많은 문제가 생기고 있는 요즘에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숨이 차오르고 쉽게 숨이 고르게 되지 않는다면 천식을 의심하고 검사하셔야 합니다. 천식일 경우에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약물 치료를 통해 숨이 차지 않도록 유지시켜야 합니다. 치료를 계속하지 않으면 평생 천식약을 복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비만

비만으로 인해 숨 차는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증가한 체중만큼의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많은 산소가 필요하게 되면 심장에 부담이 갈 정도로 심작 박동이 빨라지고 숨 차는 증상이 있습니다. 누웠을 때 더욱 심해지고, 무리한 운동이 아닌 일상적인 걸음과 달리기에도 숨이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차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해서 몸에 무리가 없게 해야 합니다. 심장박동이 빨라지면 그만큼 심장이 격렬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다른 이차적인 질병의 원인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조절이 시급합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급격하게 받으면 맥박이 빨라지게 됩니다. 가끔 저도 주체하지 못할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심장이 뛰는 속도가 빨라지도 숨이 차는 증상을 경험하게 되었는데요. 자율 신경계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숨 차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니, 흥분되는 일에도 한번 더 생각하고 차분함을 잃지 않음으로써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 흥분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정신적인 피로가 누적이 되면 가벼운 일에도 숨차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피로를 쌓지 마시고 충분한 휴식과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 또한 좋습니다. 정신적인 피로는 육체적인 피로까지 가져오므로 가벼운 요가나 명상을 통해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빈혈


숨차는 증상 원인 중 하나로 빈혈이 꼽히는데요. 빈혈이 있다는 것은 혈중 산소가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 부족한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심장은 평소보다 더욱 열심히 일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숨차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숨차는 증상 뿐 아니라 가슴 답답함 까지 겪을 수 있다 하네요. 빈혈과 함께 숨차는 증상이 나타나면 정말 하늘이 노래질 것 같습니다. 심각한 경우로 생각하셔야 하며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혈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행해 빈혈을 완화시켜야 하지요.




심부전

천식은 숨이 차는 이유를 폐에서 찾지만, 심부전은 숨 차는 증상의 원인을 심장에서 찾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이 제기능을 하고 있지 못한 상태를 일컫는 병명으로 순환과 관련해 문제가 생기면 온 몸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므로 숨이 차게 됩니다. 심장의 운동으로 전신으로 혈액이 공급되는데 심장의 운동기능이 원활하지 못함으로써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심부전으로 고통을 겪을 경우에는 부종까지 발생 할 수 있고, 숨이 계속 차 운동능력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피로감까지 동반 할 수 있으므로 심부전으로 숨차는 증상을 겪었을 경우에는 직접적인 원인인 심부전 치료를 하셔야 해요.


흡연

백해무익한 흡연으로 인해 숨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흡연 기간이 오래될 수록, 혹은 흡연한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께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흡연은 폐기능을 약화시키고 폐를 썩게 만드는 주범 중 하나입니다. 폐로 숨차는 증상의 유발 물질을 흡입해 숨차는 증상이 나타나며 기침과 가래 또한 심각해 질 수 있습니다. 비단 흡연 뿐 아니라 현재 심각한 미세먼지나 황사로서도 숨차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요. 공기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깨닫는 요즘 삶의 질이 공기로부터 나온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세먼지나 황사로도 숨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거기다가 흡연까지 더한다면 폐를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크게 작용합니다. 



 이상으로 숨차는 증상의 원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즘에는 예전보다 건강을 챙기는 분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심각성을 모두 깨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숨차는 증상은 생명과 직결된 것이므로 숨차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을 방문해 폐기능 검사등을 시행하셔야 합니다. 할머니 병원을 따라가 의사선생님을 만난적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충격으로 아직 기억이 납니다. 숨차는 증상이 있고, 숨쉬기 힘들다는 말은 언제 숨이 멈추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었거든요. 이후로 할머니는 금연도 하시고 현재도 건강히 계시지만 천식약을 복용중에 있습니다. 모두 숨 잘쉬고, 건강히 잘 살자구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