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많이 온다했는데 안오더라구요이제 야구 시즌도 끝나가서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가자고 했는데 오늘 번개로 갔다왔습니다다행히 평일이라 괜찮은자리가 있더라구요 역시 야구장은 경기보다응원하면서 먹는맛에 가는거죠 새우튀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확 날리고 왔습니다
오늘 불금이랑 친구랑 약속이 있었는데 갑자기 오후에 파토가나서불타는 금요일을접어두고 초읍도서관에 책을 읽으러 갔다 왔습니다 두달에 한번정도 책을읽으러 가는데요평일저녁에 가다가 금요일저녁에 갈려니 먼가 심란하더라구요 초읍도서관 올라가는 길에 고양이한마리가 있었는데 제가 벤치에 앉아있으니이렇게 겁도 없이 옆에와서 자더라구요근데 애가 다리한쪽에 다쳐있네요 어디서 다쳤는지 불쌍합니다지나가는 사람들이 먹을걸 주기도 하던데 다음에 왔을때 완치되었으면 하네요
인사동 쌈지길 구경갔다왔어요 거의 1년만에 가는거네요 그전에 두번정도 갔었거든요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많아어요 커플단위 분들이 많더라구요인사동에는 이쁜것들이 많으거같아요 구경은 했지만 사지는 않았네요그래도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인사동은 한정식이 유명해서 한정식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구경다하고 그위로 삼청동 거리도 갔다왔어요 볼게 너무 많아요북촌한옥마을까지 갔다올랬는데 오늘 너무 덥네요
직장생활로 다들 바빠서 두세달에 한번씩 모이는데요이번달에 친구 두명이 생일이 있어서 모였습니다 원래는 펜션을 잡고 생일파티를 하기도 하는데요이번에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같이 갔다 왔습니다며칠전에 로즈데이 였잖아요 장미를 줄사람도 받을사람도 없어서 울산대공원가서 장미 실컷 구경했습니다오랜만에 힐링하는거라 좋았는데요 날씨가 너무 갑자기 더운진거 같아요 여름날씨더라구요 그래서 빨리 돌고 돗자리 피고 놀았습니다또 저녁이 되니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제법 큰거같네요 저녁에는 생파하고 맛있는거 먹고 놀았어요이렇게 맨날 놀고 먹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햄버거를 진짜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자주 친구랑 사먹고 다녀요 햄버거는 가리지 않고 다먹는데이번에 맘스터치 햄버거에 꽂혔습니다 몸살때문에 한동안 아팠는데 그래도 너무 햄버거가 먹고싶고 근데 나갈힘은 없는데친구가 맘스터치 배달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배달이 되더라구요지점마다 차이가 있는거같은데 보통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는 배달이 되는거같아요 제가 시켜먹은 것에요 맘스터치는 치킨도 맛있다는거 아시나요다이어트는 또 물건너 갔네요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다른 업체만 딜리버리가 되는지 알았는데 맘스터치 딜리버리 편합니다 이렇게 맘스터치 배달이 되는걸 확인하셨으니 햄버거 매니아 분들은 한번 시켜먹어보시길 바랍니다햄버거 하나는 배달이 안되겠죠 제가 알기로는 최소 배달금액이 15000원인걸로 알고 있어요최..
저는 혼자산지 10년이 다되어 가는데요 그래서 기본적인 살림은 다 할줄알아요이제 날씨도 많이 따듯해져서 어제 겨울동안 덮고잤던 이불빨래를 하러갔어요겨울이불은 두껍고 크기때문에 세탁기에 돌리기 힘들어서 셀프빨래방을 찾아갔습니다 셀프빨래방은 일반가정집에 있는 세탁기보다 훨씬큰 대형세탁기가 있어요그래서 이불세탁도 쉽게 할수가 있습니다 건조기도 대형건조기가 있어서 바로 뽀송한 이불을 만날수 있어요이렇게 빨고 말려서 바로 다음겨울을 위해 장롱에 넣어났답니다1시간이면 이불빨래도 거뜬하게 마무리되네요
요즘 낮에 날씨가 너무 좋죠 주말전에 평일로 해서 봄나들이 갔다왔어요광양매화축제 갔다왔습니다 아침일찍가서 그런가 사람이 많이없었는데요 두시간정도 돌고 내려오니깐정말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다행히 사람없을때 구경해서 이쁜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꽃가루 알러지 있는데 기침하면서 열심히 구경했습니다정말 힐링이 되더라구요 내일 토일 마지막 광양매화축제 기간인데요 아마도 엄청나게 사람이 몰릴것같아요축제구경생각하시는분은 일찍갔다오시는걸 추천드릴게요가까운곳에 산수유축제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4월5일은 식목일인데요 저에게는 생일입니다.많은사람들이 나무심는날로 알고 있죠 근데 이것도 약 10여전에는 공휴일이라많은분들이 알고 있었는데 요즘 학생들은 나무 심는날인지 모르는 학생들도 많더라구요제가 학생때 제생일은 강제 공휴일이였어요 최고의 선물이기도 했는데요성인인 지금은 공휴일이 아니다보니 그때가 그립네요 학생때는 공휴일이 아니라도 상관없었는데요오히려 공휴일이라서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축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요즘은 일하다보니깐 공휴일은 무조건 챙겨야하는데 그래서 10여전의 4월5일이 그립네요그래도 이번에는 주말이라서 파티도 하고 맛있는음식도 많이 먹고 왔습니다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이제 생일도 그렇게 반갑지는 않아요 너무 빨리 돌아오는 느낌이네요금방 내년 식목일이 다가올까봐 벌써 두렵네요